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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앞둔 '화정', 추석영화 밀려 최저시청률 5.7%

종영앞둔 '화정', 추석영화 밀려 최저시청률 5.7%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화정' 포스터
사진='화정' 포스터


종영을 앞둔 '화정'이 시청률이 대폭 하락했다.


29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화정' 49회는 5.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10.5%에 비해 4.8%포인트 시청률이 하락했다.


SBS '미세스 캅'을 비롯해 경쟁작들이 추석특집영화를 편성해 내보낸 가운데 시청률 경쟁에서 크게 밀린 것. 이는 50회 가까이를 이어 온 '화정'의 자체 최저 시청률이기도 하다. 지난 자체 최저 시청률은 9월 14일 기록한 8.1%였다.


SBS는 지난 여름 800만 흥행작인 영화 '해적:바다로 산적'을 편성했으며 KBS 2TV 또한 신작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대신 영화 '허삼관'을 내보냈다. 이들은 각각 11.5%, 7.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화정'은 29일 방송되는 5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종영을 앞두고 자체 최저 시청률로 체면을 크게 구긴 '화정'이 어떤 마무리를 보일 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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