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캄보디아 정부 "안젤리나 졸리 입양? 루머에 불과할 뿐"

캄보디아 정부 "안젤리나 졸리 입양? 루머에 불과할 뿐"

발행 :

윤상근 기자
안젤리나 졸리 /AFPBBNews=뉴스1
안젤리나 졸리 /AFPBBNews=뉴스1


캄보디아 정부가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의 캄보디아 이아 입양설은 루머에 불과할 뿐이라고 반박했다.


지난 13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는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 출신 아이를 입양할 계획은 없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부 측 관계자는 "안젤리나 졸리의 입양설과 관련한 내용을 SNS를 통해 확인했다"며 "하지만 이는 루머에 불과할 뿐"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안젤리나 졸리 커플이 입양을 할 수 있는 법적인 방법은 현재로선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언론은 "안젤리나 졸리는 캄보디아 출신의 한 남자아이 알로이 숀(Alloy Shoum)을 비밀리에 입양할 계획이며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자신의 아이들과 만났던 한 어린 여자 아이를 통해 그 동생인 알로이와 인연을 맺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어 "안젤리나 졸리는 남편인 브래드 피트에 입양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으며 알로이 가족들에게 100만 달러 이상의 후원금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었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5년 브래드 피트 결혼, 슬하에 쌍둥이 이외에도 자하라, 매독스, 팍스 티엔, 샤일로 등 모두 6명의 자녀를 뒀다.


주요 기사

연예-영화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영화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