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겸 시나리오 작가 대니 맥브라이드가 '프로메테우스'의 속편인 '에일리언:커버넌트' 출연을 앞두고 있다.
11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커밍순 보도에 따르면 대니 맥브라이드는 최근 '에일리언:커버넌트' 주연 물망에 올랐다. 아직 정확한 배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에서는 대니 맥브라이드가 커버넌트 호의 승무원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대니 맥브라이드는 '인 디 에어', '듀 데이트', '앵그리버드 더 무비', '쿵푸팬더2' 등에 출연했다.
'에일리언:커버넌트'는 프로메테우스의 10년 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자 '에일리언' 첫 편 이전의 이야기를 담았다. 커버넌트 호 승무원들이 에일리언의 창조 과정을 알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마션'의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스티브 잡스'에서 호흡을 맞춘 마이클 파스빈더와 캐서린 워터스턴도 합류를 결정했다.
'에일리언:커버넌트'는 오는 3월 촬영을 시작해 오는 2017년 10월 미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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