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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와 양익준·윤종빈·박정범 감독3인방..'삼인행' 호흡

[단독] 한예리와 양익준·윤종빈·박정범 감독3인방..'삼인행' 호흡

발행 :

전형화 기자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한예리, 양익준, 박정범, 윤종빈/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한예리, 양익준, 박정범, 윤종빈/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한예리와 양익준, 윤종빈, 박정범 등 감독 3인방이 장률 감독의 신작에 배우로 호흡을 맞춘다.


17일 영화계에 따르면 한예리와 양익준, 윤종빈, 박정범 감독은 장률 감독의 '삼인행'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삼인행'은 세 명의 남자가 겪는 갈등과 고민을 그린 영화.


한예리가 이야기를 이끄는 주인공으로 '동행'에 이어 장률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춘다. '해무'와 '극적인 하룻밤'에서 다른 매력을 드러냈던 한예리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이후 '삼인행'을 선택해 다시 깊은 연기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주목할 점은 감독 3인방. 세 명의 남자 주인공으로 감독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양익준과 박정범, 그리고 '범죄와의 전쟁' '군도' 등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참여하는 것.


'똥파리' 감독으로 주목받은 양익준은 그 뒤 배우로 활동해왔다. 박정범 감독은 '무산일기' '산다' 등 자신의 연출작에서 직접 주연으로 참여해왔다. 윤종빈 감독은 '용서받지 못한자'에서 하정우와 함께 배우로 출연한 데다 '베를린'에서도 카메오로 연기력을 드러냈었다. 세 감독의 연기력 대결도 볼거리 중 하나다.


이 밖에 신민아도 '경주'의 인연으로 장률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춘다. 신민아는 적은 비중이지만 장률 감독의 요청에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삼인행'은 올 상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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