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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AFA 남우주연상 영광..이민정과 아들에 감사" 소감

이병헌 "AFA 남우주연상 영광..이민정과 아들에 감사" 소감

발행 :

윤상근 기자
배우 이병헌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이병헌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이병헌이 제10회 아시안필름어워즈(AFA)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이병헌은 18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훌륭한 영화와 영화인들을 축하하기 위해 이번 아시안필름어워즈에 꼭 오고 싶었다"며 "아시아의 대 배우들 사이에서 이렇게 남우주연상을 받게 돼 무척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병헌은 또한 "'내부자들'에 함께 참여한 모든 스태프들과 우민호 감독, 조승우, 백윤식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마지막으로 아내 이민정과 내 아들에게도 매우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병헌은 지난 17일 오후 8시(현지 시각) 마카오 더 베네시안 마카오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안필름어워즈에서 '내부자들'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병헌은 이번 남우주연상 경쟁에서 견자단(엽문3:최후의 대결, 중국), 나가세 마사토시(앙:단팥 인생 이야기, 일본), 펑샤오강(노포아, 중국), 존 아칠라(헤너럴 루나, 필리핀)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이병헌은 지난해 11월 개봉한 '내부자들'에서 정치깡패 안상구 역을 연기하며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흥행을 이끌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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