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키스 사진이 공개 돼 미국 팬들을 놀라게 한 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영국 배우 톰 히들스턴이 이번에는 밤새 댄스 데이트를 즐겼다.
21일(이하 현지시각 기준) 미국 E! 온라인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최근 절친인 셀레나 고메즈의 콘서트장에서 톰 히들스턴과 댄스 파티를 벌였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다른 친구인 아비가일, 그리고 매트 커플과 함께 콘서트장의 객석에서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측근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가 톰 히들스턴을 콘서트 데이트에 초대했고, 톰 히들스턴은 기꺼이 이 초대에 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앞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달 초 DJ겸 음악 프로듀서 캘린 해리스와 결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결별 2주 만에 톰 히들스턴과의 키스 사진이 공개되며 미국과 영국 팬들에게 놀라움을 전했다.
한편 톰 히들스턴은 마블 영화 '토르' 시리즈에서 로키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미국 싱어송 라이터로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테일러 스위프트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그에 대한 노래를 만들어 부르기 때문에 톰 히들스턴 팬들은 두 사람의 연애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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