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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지금은..' 로튼토마토 94% 美서 통할까

홍상수·김민희 '지금은..' 로튼토마토 94% 美서 통할까

발행 :

전형화 기자
로튼토마토 캡쳐
로튼토마토 캡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인연을 맺은 영화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가 북미 지역 개봉을 앞두고 영화전문사이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23일 미국 영화전문사이트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Right Now, Wrong Then)는 신선지수 97%를 기록 중이다. 리뷰에 참여한 17명 중 호평을 한 사람이 3명, 신선하다가 16명, 지루하다가 1명으로, 영화에 대한 평가가 사뭇 좋다.


'지금은 맞고그때는 틀리다'는 수원을 찾은 영화감독이 한 여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정재영과 김민희가 주연을 맡았다. 이 작품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불륜설로 구설에 올랐다.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는 북미 중소규모 배급사인 그래스호퍼필름의 배급으로 24일 북미 지역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영화는 지난해 9월 한국 개봉 이후 20여개국에 판매된 상태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9월 개봉해 약 8만 명의 관계를 모았다.


지난해 제 6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인 황금표범상, 정재영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정재영은 이 작품으로 제39회 영평상, 제9회 아시아태평양영화상, 제3회 들꽃영화제에서도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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