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나우 유 씨 미2'(감독 존 추)가 개봉 일주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2'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나우 유 씨 미2'는 지난 12일 전야 개봉한지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7일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전편이 개봉 3주차에 200만을 돌파했던 것에 비해 개봉 2주차에 이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편의 흥행을 뛰어넘었다.
'나우 유 씨 미 2'는 휴가철을 맞아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시원한 여름 오락 영화라는 입소문을 타고 순항하고 있다.
앞서 '나우 유 씨 미2'는 개봉 전인 지난 9일과 10일 대규모 유료시사회를 열고, 정식 개봉 전날인 12일 전야 개봉해 이미 30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한편 '나우 유 씨 미2'는 지난 2013년 개봉해 전세계 15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나우 유 씨미: 마술사기단'의 속편. 세상의 모든 컴퓨터를 콘트롤 할 수 있는 카드를 훔쳐내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는 포 호스맨이 힘을 합치고 불가능한 마술로 명예 회복에 나서는 모습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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