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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튼의 상상력으로 탄생한 '미스 페레그린'..매력포인트 셋

팀버튼의 상상력으로 탄생한 '미스 페레그린'..매력포인트 셋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 코리아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 코리아


팀 버튼 감독의 미스터리 판타지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9월 개봉을 앞두고 '팀 버튼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할아버지의 죽음의 단서를 쫓던 중 시간의 문을 통과한 제이크가 미스 페레그린과 그녀의 보호 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을 만나며 놀라운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판타지 영화. 에바 그린부터 사무엘 잭슨, 에이사 버터필드 등 유명 배우들이 총출동 한다. 팀버튼 스페셜 영상을 통해 공개 된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의 매력포인트 톱3를 짚어본다.


◆ 45주 연속 뉴욕 타임스 베스트 셀러에 오른 원작 소설의 독특한 매력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의 원작은 45주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선정된 인기 소설이다. 원작의 아름다우면서도 미스터리 한 매력에 빠져 단번에 연출 결정을 내렸다는 팀 버튼 감독은 "오래된 사진에서 착안한 이야기가 흥미롭고 신비로웠다. 영화 속의 세계는 시적이고 아름답다"라고 밝혔다. 팀 버튼 감독의 러브콜에 원작의 작가 랜섬 릭스 역시 "팀 버튼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는 소식이 믿기지 않았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 했다. 원작 소설의 독특한 분위기와 팀 버튼 감독 특유의 상상력이 만나 선보이는 완벽한 조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팀 버튼의 새로운 페르소나, 배우 에바 그린


'007 카지노 로얄'과 '300: 제국의 부활'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에바 그린은 섹시한 뱀파이어 역할을 맡았던 '다크 섀도우'에 이어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으로 팀 버튼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명실공히 팀 버튼 감독의 페르소나로 떠오른 에바 그린은 미스 페레그린역을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고. 팀 버튼 감독 또한 에바 그린에 대해 "보통 사람과 다르게 신비하고 미스터리 한 매력이 있다. 나와 닮은 구석이 많은 사람"이라고 전하며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다른 면을 사랑하는 팀 버튼 감독이 전하는 아름다운 메시지


'가위손', '유령 신부' 등 이전 영화들에서부터 남들과 다른 개성을 지닌 아웃사이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팀 버튼 감독. 이번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에서도 특별한 능력 때문에 별종이라고 불리며 보통 사람과 함께 살지 못하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에 올 가을 팀 버튼 감독이 전하는 아름다운 메시지와 특별한 감동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오는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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