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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찾은 애론 에크하트 "밤새도록 함께하고파" 화끈한 첫인사

BIFF 찾은 애론 에크하트 "밤새도록 함께하고파" 화끈한 첫인사

발행 :

부산=김현록 기자
애론 에크하트 / 사진=이동훈 기자
애론 에크하트 / 사진=이동훈 기자


애론 애크하트가 "밤새 함께하고 싶다"는 부산영화제 첫 인사로 오픈토크의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애론 에크하트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 7일째인 12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에서 열린 '블리드 포 디스'의 오픈토크에서 이같이 밝혔다.


크리스토퍼 감독의 배트맨 영화 '다크나이트'의 하비 덴트 역으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애론 에크하트는 올해 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인 '블리드 포 디스'를 들고 배우 마일즈 텔러, 벤 영거 감독과 함께 처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했다.


어둑해진 두레라움에 등장, "안녕하세요"라는 한국어 인사로 말문을 연 애론 에크하트는 "감사하다. 우리 역시 당신을 사랑한다. 밤새도록 함께하고 싶다"고 환하게 웃었다. 영화팬들 역시 환호로 화답했다.


'보일러 룸', '프라임 러브' 등의 벤 영거 감독이 연출한 '블리드 포 디스'는 복싱 세계 챔피언 비니 파지엔자의 실화를 담은 작품. 마일즈 텔러가 선수로서 전성기를 누리다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를 겪으며 재활의 의지를 다지는 복서 비니 역을, 애론 에크하트가 비니의 재활을 돕는 트레이너 케빈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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