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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비추]아카데미 레이스 '컨택트' vs '라이언'

[강추비추]아카데미 레이스 '컨택트' vs '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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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후보작 발표로 할리우드의 아카데미 레이스가 본격화된 가운데 그에 동참한 2편의 영화가 한국에서 관객과 만난다. 소설 원작의 SF '콘택트'와 실화 바탕의 드라마 '라이언'이다. 14개 후보를 배출한 막강 '라라랜드'에 맞선 야심찬 두 영화는 내년 2워 26일 열리는 제 89회 오스카에서 각각 8개 부문,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아카데미를 떼 놓고 봐도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즐길만한 신작들이다.


사진='컨택트' 스틸컷


◆'컨택트'(감독 드니 빌뇌브) 러닝타임 116분. 12세 이상 관람가


어느날 지구에 찾아온 12개의 거대한 쉘. 언어학자 루이스는 미지의 존재들이 내는 의문의 신호를 풀기 위해 현장에 급파된다. 그들이 전한 메시지는 뜻밖에 '무기를 준다'. 심상찮은 분위기 속에 루이스는 그들이 온 진짜 이유를 밝히려 한다. 숨막히는 SF가 고요하고도 강렬하게 가슴을 친다. '인터스텔라'와는 또 다른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품. 에이미 아담스가 주연을 맡았다. 원제는 도착, 당도를 뜻하는 'Arrival'. 조디 포스터 주연의 1997년작 '콘택트'(Contact)와는 무관하다.


강추☞문과생을 위한 SF란 이런 걸까. 언어가 다른 SF.

비추☞SF액션활극을 기대했다면.


사진='라이언' 스틸컷


◆'라이언'(감독 가스 데이비스) 러닝타임 118분. 12세 이상 관람가


5살 인도소년 사루는 가족을 잃고 떠돌다 지구 반대편이나 다름없는 호주로 입양된다. 25년이 흘러 성인이 된 사루는 우연히 어린 시절을 떠올린 뒤 혼란에 빠지고, 혹시나 하는 가느다란 희망에 기대 구글어스를 뒤진다. 7600km를 뛰어넘어 집으로 가는 길고 긴 여정. 해외 토픽으로 타전됐던 거짓말같은 진짜 이야기가 바탕이다. 성인 사루 역의 데브 파텔, 양어머니 역할의 니콜 키드먼이 아카데미 남녀조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진정한 신스틸러는 똘망똘망한 어린 사루다.


강추☞기적 같은 실화로 빚은 착한 영화

비추☞지어낸 이야기라면 못 믿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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