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편영화계의 뮤즈'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박세인이 매니지먼트사 카라멜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1일 오전 카라멜이엔티는 "박세인 배우는 다방면에 끼와 재능이 많은 유망주라 그녀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업계에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면서 박세인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박세인은 연기파 배우들을 대거 배출한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출신으로, 이미 단편영화계에서는 뮤즈로 주목 받으며 올해까지 13개에 달하는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출연한 작품들 중 무려 세 작품이 올해 영화제에 출품되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또한 '별이 빛나는 밤에'(감독 장유빈)는 얼마 전 개최된 제22회 인디포럼의 신작전(단편) 부문에 올라 상영되었으며, '목욕'(감독 한아름)과 '스포주의'(감독 김경윤)는 제21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되어 관객들과 만날 준비 중이다.
한편 카라멜이엔티에는 배우 정영주, 성기윤, 이재인, 고동옥, 박정근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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