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th JIMFF, 오늘(15일) 폐막..6일간 축제 마무리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6일 간의 축제를 마무리 한다.

15일 오후 7시 충북 제천시 의림지 무대에서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이 열린다.

이날 폐막식은 가수 겸 배우 손담비, 팝 컬럼니스트 김태훈의 진행으로 이뤄진다. 또한 이근규 조직위원장, 허진호 집행위원장이 참석한다. 뿐만 아니라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크리스티앙 쥰, 스 난셩, 한노 요시히로, 계륜미 등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심사위원들도 함께 한다.

폐막식에서는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의 7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 1편이 폐막작으로 특별 상영된다.

지난 10일 레드카펫 및 개막식, 개막작 '장고' 상영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영화제에는 34개국 107편의 음악영화가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바께 김윤아, 거미, 박원, 에피톤 프로젝트 등 30여 개 팀의 뮤지션이 공연을 진행했다.

이밖에 올해는 짐프 어워즈(JIMFF AWAEDS) 시상식이 개최, OST와 스타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스타 부문에는 '형'의 도경수(엑소)와 '싱글라이더'의 안소희가 각각 선정됐다. OST 부문에는 '불한당'의 음악을 담당한 김홍짐, 이진희 음악감독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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