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스타 산드라 블록이 허리케인 하비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돕기 위해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2320만 원)를 기부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산드라 블록이 미국 적십자를 통해 최근 텍사스, 휴스턴 등 미국 남부에 상륙한 허리케인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들을 돕고자 100만 달러를 기부하게 됐다.
그녀는 이번 허리케인 피해와 관련 "정치적 분열, 혼란에도 불구하고 미국인들이 단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허리케인으로 인해 미국 남부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 이에 드웨인 존슨, 킴 카다시안, 케빈 하트 등이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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