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킬러의 보디가드'가 미국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AFP는 5일(현지시간) 북미 박스오피스 침체기 속에서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이 주연을 맡은 액션 코미디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미국의 노동절 주말 박스오피스 성적은 17년 만에 가장 저조한 성과였다. 저조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킬러의 보디가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1030만 달러가량의 수익을 올리며 3주 연속 1위를 지켜나갔다.
2위는 공포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 차지했다. 주말 수익은 730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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