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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드라이버' 주말 박스오피스 1위..흥행 수익 2억불

'베이비 드라이버' 주말 박스오피스 1위..흥행 수익 2억불

발행 :

판선영 기자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가 개봉 첫 주말,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이비 드라이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관객 33만7799명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 수는 42만1629명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영국, 호주, 프랑스 등 전 세계적인 흥행 열풍을 이끌며 2억2000만 달러(약 2490억 원) 이상의 흥행 수익을 달성, 제작비 3400만 달러(약 384억 원)의 6배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을 수립했다.


'베이비 드라이버'는 귀신 같은 운전 실력,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가 한 여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베이비 드라이버'는 긴장감 넘치는 자동차 액션, 완벽한 플레이리스트,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 4D, ATMOS 등 재미를 한 층 높여주는 특수관 상영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실 관람객들의 생생한 관람평과 강력 추천 세례가 SNS와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어 개봉 2주차에도 흥행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베이비 드라이버'는 '새벽의 황당한 저주', '뜨거운 녀석들' 등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독창적인 작품으로 사랑받아 온 스토리텔러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안녕, 헤이즐'에서 어거스터스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안셀 엘고트가 천재 드라이버 베이비 역을 맡았다. 여기에 디즈니 라이브 액션 '신데렐라'에서 주인공 신데렐라 역을 맡아 아름다운 외모에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춘 신예로 주목받은 릴리 제임스,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타운'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존 햄, '아메리칸 뷰티', '유주얼 서스펙트'로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쓴 케빈 스페이시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해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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