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넥스트위클리] 이병헌X김윤석 VS 마동석X윤계상 外

[넥스트위클리] 이병헌X김윤석 VS 마동석X윤계상 外

발행 :

이경호 기자

[★브리핑]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추석 연휴 기간을 맞이 한 10월 첫 주 극장가는 '놈들의 전쟁'이다. 이병헌, 김윤석, 마동석, 윤계상, 최귀화 등 남자 스타들이 대거 출격해 관객 모으기에 나선다.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치욕의 역사를 담은 '남한산성'이 오는 3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이병헌, 김윤석 등이 주연한 이 영화는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남한산성에서 조선의 운명이 걸린 치열했던 47일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척화파(오랑캐(청)와 화친할 수 없다), 주화파(청나라와 화친)의 대립 속에 갈등에 빠진 인조(박해일 분)와 이들 사이에 놓인 살고자 하는 백성들의 모습을 보는 것이 이야기의 포인트다. 무엇보다 척화파의 대표 인물 김상헌으로 분한 김윤석과 주화파를 대표하는 최명길로 변신한 이병헌의 뜨거운 공방전은 듣는 재미를 더한다. 두 배우의 치고 받는 연기 대결이 관객들을 얼마나 끌어 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범죄도시' 스틸컷/사진=㈜키위미디어그룹
영화 '범죄도시' 스틸컷/사진=㈜키위미디어그룹


○...오는 3일 '남한산성'과 개봉하는 '범죄도시'. 마블리로 불리며 사랑 받는 마동석과 데뷔 첫 악역에 도전한 윤계상이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2004년을 배경으로 하얼빈에서 한국으로 넘어와 기존 범죄조직을 장악한 신흥범죄조직의 보스 장첸과 이 일당을 소탕하기 위해 나선 괴물형사 마석도의 이야기를 그렸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마동석, 윤계상의 거친 액션 연기가 볼거리다. 강력반 형사 마석도 역의 마동석, 악랄한 보스 장첸 역을 맡은 윤계상이 각기 다른 색깔의 액션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잔혹한 장면들이 등장해 오싹함을 자아내기도 한다.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남한산성' '범죄도시' 그리고 '킹스맨:골든 서클' 등이 성인 관객을 공략한다면, 어린이를 공략하려는 애니메이션도 10월 첫 주 극장가에 상륙한다. '넛잡2', '딥'이 바로 틈새 공략 주인공. 먼저 '넛잡2'는 땅콩 가게의 폭발로 위기에 처한 설리, 오크톤 동물 친구들이 리버티 공원을 지키려 연합작전을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친숙함이 느껴지는 동물들과 이들이 보여주는 유쾌하고 웃음이 절로 나는 표정은 어린이 관객들 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들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애니메이션 '딥'은 바닷속에서 펼쳐지는 모험담으로 성인 관객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위험에 빠진 바다마을을 구하기 위해 전설의 고래를 찾아 나선 딥과 그의 친구들의 모험담은 흥겨운 OST와 게임을 보는 듯한 각종 미션의 등장이 극적 재미를 더한다. 흥미진진한 모험담은 추석 연휴를 가족들과 유쾌하게 즐길 기회를 마련해 준다. 함께 해서 더 즐거운 애니메이션의 등장이 극장가에 어떤 돌풍을 일으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요 기사

연예-영화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영화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