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설경구, 대종상 男주연상 수상 "임시완 보고 싶다"

설경구, 대종상 男주연상 수상 "임시완 보고 싶다"

발행 :

전형화 기자
배우 설경구/사진=김휘선
배우 설경구/사진=김휘선


배우 설경구가 제54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설경구는 25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4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설경구가 주연한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은 지난 5월 개봉했다. 그는 극중 범죄조직 1인자를 노리는 재호 역을 맡아 악인으로 관객들에게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지난 5월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칸에 입성하기도 했다.


그는 수상 후 "'불한당'이 많이 후보에 올랐었었다"면서 "하나 건졌다"고 기뻐했다.


또한 영화에서 함께 호흡했던 임시완을 언급하면서 "임시완씨 많이 보고 싶습니다"면서 감독, 스태프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강호는 이날 '불한당' 설경구, '박열' 이제훈, '더 킹' 조인성, '프리즌' 한석규 등과 후보에 올랐다.


주요 기사

    연예-영화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영화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