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이 1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이 지난 6일 하루 동안 54만71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099만8423명이다.
'신과함께'는 지난 달 20일 개봉해 1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지난 5일 1000만 관객을 돌파, 2018년 첫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개봉한 지 보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극장가에서 관객 몰이 중이다.
'신과함께'에 이어 '1987'이 20만181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23만1375명이다.
이밖에 '쥬만지:새로운 세계'가 13만4988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 누적 관객수 37만18명을 기록했다. 이어 '페르디난드' '위대한 쇼맨' '강철비' '원더'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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