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메이즈 러너 : 데스 큐어'의 세 배우가 소주 때문에 만들어진 포즈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 무비 '이기홍X딜런 오브라이언X토마스 생스터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무비토크 라이브'에 배우 이기홍,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생스터가 출연했다.
이날 MC 에릭남은 V 무비를 시청하고 있는 팬들을 위해 포즈를 취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딜런 오브라이언은 "어제도 소주를 마셨다. 소주 때문에 생긴 포즈다"며 두 주먹을 얼굴 옆으로 올리고 정면을 바라보는 자세를 취했다.
이후 이기홍과 토마스 생스터도 함께 이 포즈를 보여줬다. 에릭남은 이 자세가 자연스럽게 생겨났다는 이야기에 "천재적이다"며 웃었다.
한편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대단원, '메이즈 러너 : 데스 큐어'(감독 웨스 볼)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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