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민, 오달수 그리고 김지원이 주연한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 오는 29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된다.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 서필(오달수 분) 그리고 괴력의 여인 월영(김지원 분)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조선명탐정'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로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김명민과 오달수의 케미스트리가 전편보다 얼마나 더 완숙해졌을지, 이번에 다룰 사건은 얼마나 흥미진진 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오는 2월 8일 개봉한다.

○...임창정, 정려원이 주연한 영화 '게이트'가 오는 29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제작보고회를 개최하고 한 꺼풀 베일을 벗는다. 이 작품은 금고털이단으로 뭉친 수상한 녀석들이 예상치 못한 절대 금고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최순실 게이트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만큼 영화를 이끈 배우들이 어떤 말로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지 기대를 모은다. 정려원, 임창정, 정상훈, 이경영 등이 참석한다.

○...2015년 제작, 3년 여 만에 개봉하게 된 영화 '궁합'이 오는 31일 제작보고회를 열고 관객들과 만날 본격 준비를 한다. 이 자리에는 심은경, 이승기, 연우진, 강민혁, 최우식 등과 홍창표 감독이 참석해 영화의 제작 배경과 관전 포인트를 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군 복무를 마친 후 드라마, 예능에서 맹활약 중인 이승기, 그와 호흡을 맞춘 심은경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 분)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심은경 분)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다.

○...'택시운전사'의 류준열, '1987'의 김태리가 호흡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오는 2월 1일 제작보고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임순례 감독,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등이 참석해 작품의 제작 배경 외에 촬영과 관련한 뒷이야기를 할 계획이다.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며,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온 혜원(김태리 분)이 오랜 친구 재하(류준열 분) 그리고 은숙(진기주 분)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제75회 골든글로브 감독상을 수상, 제90회 아카데미 13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된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이 오는 2월 1일 오후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다. 목소리를 잃은 청소부 엘라이자와 비밀 실험실에 갇힌 괴생명체와의 만남을 그린 로맨스 판타지다. '판타지의 거장'으로 불리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독특한 판타지 세계와 샐리 호킨스, 마이클 섀넌, 옥타비아 스펜서 등 배우들의 열연이 담겼다. 2월 22일 개봉.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히어로 '블랙 팬서'가 오는 2월2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한국에서 첫 공개된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인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에서 첫 등장해 마블 팬들의 호응을 얻었던 히어로 블랙 팬서. 그가 솔로 무비에선 어떤 활약으로 또 한 번 관객들의 시선을 훔칠지 궁금증을 더한다. 오는 2월 14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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