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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박서준X안성기X우도환...순제작비 90억 오컬트 호러액션

'사자' 박서준X안성기X우도환...순제작비 90억 오컬트 호러액션

발행 :

김현록 기자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 사진=스타뉴스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 사진=스타뉴스


영화 '사자'가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과 함께 오컬트 호러 액션을 선보일 전망이다.


28일 키이스트(대표 배성웅 신필순)은 자회사 콘텐츠Y(대표 양근환), 콘텐츠K(대표 배성웅)가 영화 '사자'(제작 콘텐츠K, 투자˙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로 계열사 간 합작 프로젝트의 첫 포문을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영화 '사자'는 지난 여름 565만 관객 몰이에 성공한 영화 '청년경찰' 김주환 감독의 신작으로 아버지를 잃은 한 남자가 세상을 어지럽히는 악의 사신과 최후의 대결을 벌인다는 내용의 오컬트 호러 액션물이다. 순제작비만 90억원이 투입되는 작품으로 2019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간다. 주요 배우로는 배우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이 물망에 올라 최종 조율 단계에 있다. 박서준은 콘텐츠Y, 우도환은 키이스트 소속이다.


홍민기 키이스트 부사장은 "이로써 키이스트는 작품 한 편에 기획, 제작, 캐스팅까지 녹인 계열사 간 합작 시스템을 순조롭게 구축한 것으로 보인다"며 "배우는 물론 계열사 간 특장점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종합 콘텐츠 미디어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화 '사자'와 같은 합작 프로젝트를 통해 계열사 간 선순환 시스템을 정착시키면 각 계열사 간 매출 신장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키이스트는 박서준, 한지혜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기업 콘텐츠Y, 드라마∙영화 등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콘텐츠K, 일본 자스닥에 상장된 일본 내 한류 방송 플랫폼 기업 디지털어드벤처(대표 최관용)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한편, 영화 '사자'는 김주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2018년 여름 크랭크인에 들어가, 2019년 여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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