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15만 관객을 동원하며 순항 중이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지난 8일까지 누적 15만 995명을 동원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17살 소년과 24살 청년의 사랑을 그린 퀴어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2015년 아트버스터로 인기를 모았던 '캐롤'의 첫 주 관객수를 제쳐 2018년 아트버스터로 자리매김했다. 적은 스크린수에도 만만찮은 팬덤을 기록하고 있다. SNS에는 '콜바넴앓이'라는 신조어가 나돌 만큼 반응이 상당하다.
이를 입증하듯 개봉 첫 주말 좌석점유율 대비 2주차 좌석점유율이 약 3% 이상 올랐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OST도 각종 음반 사이트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캐롤'은 32만명을 동원하며 아트버스터 위력을 드러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꾸준한 뒷심으로 '캐롤' 흥행기록까지 경신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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