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바람 바람 바람'이 지난 11일 하루 동안 5만8994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8만7726명이다.
'바람 바람 바람'은 지난 5일 개봉해 이틀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후 '곤지암', '레디 플레이어 원'에 정상의 자리를 내줬다. 지난 9일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재탈환, 11일까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4만3158명의 관객을 모은 '레디 플레이어 원'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85만1268명이다.
공포 영화 '곤지암'은 4만912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3위, 누적 관객수 237만6936명을 기록했다.
이밖에 '덕구'가 1만956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8만9708명이다. 또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1만167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56만6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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