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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심사위원에 크리스틴 스튜어트, 레아 세이두..여신물결

칸 심사위원에 크리스틴 스튜어트, 레아 세이두..여신물결

발행 :

김현록 기자
크리스틴 스튜어트, 케이트 블란쳇, 레아 세이두 /AFPBBNews=뉴스1
크리스틴 스튜어트, 케이트 블란쳇, 레아 세이두 /AFPBBNews=뉴스1


케이트 블란쳇에 레아 세이두, 크리스틴 스튜어트까지.


제71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에 여신들이 대거 포함됐다.


17일(현지시간) 칸영화제 사무국은 오는 5월 8일 개막하는 제 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앞서 심사위원장으로 확정 공개된 호주 출신 배우 케이트 블란쳇 외에 캐나다 출신인 드니 빌뇌브 감독, 미국 영화감독 에바 두버네이, 러시아 감독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프랑스 영화감독 로버트 구에디귀앙(Robert Guédiguian) 등이 합류했다.


여기에 프랑스 배우 레아 세이두, 미국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중국 배우 장첸, 브룬디의 싱어송라이터 카자 닌(Khadja Nin)까지 총 9명이 경쟁부문 수상작을 가린다.


케이트 블란쳇을 비롯해 레아 세이두,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 할리우드를 주름잡는 여신군단 3인이 눈길을 끈다. 에바 두버네이, 카자 닌까지 9인 심사위원단 가운데 과반수가 넘는 5인이 여성이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는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인 신작 '버닝'을 포함해 총 18편이 초청됐다. 이들 9인이 어떤 작품에 황금종려상을 안길지 주목된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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