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칸 개막식 레드카펫 참석..'쓰나미 LA' 프로모션

배우 강동원이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섰다.

강동원은 8일 오후6시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열린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올랐다. 강동원이 칸영화제 개막식을 찾은 할리우드 진출작 '쓰나미 LA' 프로모션 때문.

강동원은 칸국제영화제 기간 중 현지에서 '쓰나미 LA'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칸영화제 측에서 강동원과 사이먼 웨스트 감독 등에게 개막식에 초청해 레드카펫에 올랐다는 후문이다.

강동원은 지난 4월부터 영국과 멕시코를 오가며 '쓰나미 LA' 촬영을 진행해왔다. '쓰나미 LA'는 미국 LA에 역사상 가장 강력한 쓰나미가 도시를 강타하고 대량 살상을 초래한다는 내용의 블록버스터. 강동원은 극 중 서퍼로 사람들을 구하는 역할로 출연한다.

'쓰나미 LA'는 2019년 미국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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