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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가리고 피하는 칸 출국..유아인은 미소로 여유

전종서, 가리고 피하는 칸 출국..유아인은 미소로 여유

발행 :

이경호 기자
전종서, 유아인/사진=김창현 기자
전종서, 유아인/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전종서가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으로 칸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칸으로 떠났다.


전종서는 15일 오후 제71회 칸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향했다.


전종서는 유아인, 스티븐 연과 주연한 '버닝'이 올해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면서 칸으로 가게 됐다.

전종서/사진=김창현 기자
전종서/사진=김창현 기자

그녀는 출국 전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버닝' VIP 시사회 등의 일정을 소화한 탓인지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래서일까. 그녀는 자신을 카메라에 담는 기자들 앞에서 자신의 얼굴을 가리는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좀처럼 카메라를 응시하지 않았다.


유아인/사진=김창현 기자
유아인/사진=김창현 기자

전종서와 함께 칸으로 떠나는 유아인은 그녀와 달리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모자를 쓰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공항에 등장한 그는 미소를 지으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이들과 함께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할 이창동 감독은 수트를 입고 등장, 칸에서의 수상 낭보를 기대케 했다.


한편 유아인, 전종서 등이 출연한 '버닝'은 오는 17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한국 개봉에 앞서 16일 프랑스 칸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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