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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이정재 "특별출연 좋은예? 1편보다 좀 더 나온다"

'신과함께2' 이정재 "특별출연 좋은예? 1편보다 좀 더 나온다"

발행 :

김현록 기자
이정재 / 사진=스타뉴스
이정재 / 사진=스타뉴스


특별출연으로 '신과함께' 시리즈 1편과 2편에 모두 나오게 된 '염라언니' 이정재가 "1편보다 조금 더 나온다"고 웃음지었다.


이정재는 6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신과함께2)의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과함께' 시리즈에서 염라대왕 역을 맡아 '염라언니'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이정재는 "특별 출연이신데 또 만났습니다"라는 사회자 박경림의 인사에 "네 안녕하세요. 이정재입니다. 맞습니다"라고 너털웃음을 지었다.


그는 "1편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고, 함께 하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2편이 더 재미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정재는 이어 "1편보다 조금 더 나온다"면서 "이번에는 염라의 과거가 나온다"고 귀띔했다.


이정재는 자신의 특별출연에 대해 "처음에는 (1편에 등장한) 유준상 선배 역할을 제안받았다. 염라 파트를 안봤었다"면서 "염라로 바꾸겠다고 하셔서 그러셔라 그러고 그 다음에 대본이 왔다. 그러고 보니까 우정출연이나 특별출연 개념의 역할이 아니더라"고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지난해 12월 개봉, 1440만 관객을 모으며 한국영화 역대 흥행 2위에 오른 초대형 흥행작 '신과함께-죄와 벌'을 잇는 2편. '신과 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신과함께2'는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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