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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머피, 57살에 10째 아빠된다 外[위클리할리우드]

에디 머피, 57살에 10째 아빠된다 外[위클리할리우드]

발행 :

김현록 기자
에디 머피와 페이지 버처 /AFPBBNews=뉴스1
에디 머피와 페이지 버처 /AFPBBNews=뉴스1

○...환갑이 가까워 오는 할리우드 배우 에디 머피(57)가 10번째 아이의 아빠가 된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에디 머피의 19세 연하 여자친구이자 모델 페이지 버처(38)가 오는 12월께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2년부터 교제하며 이미 첫딸 이지(2)를 함께 키우고 있는 사이. 에디 머피에게는 10째 자녀가 된다. 에디 머피의 장남은 1989년 당시 여자친구인 폴렛 맥닐리가 낳은 아들 에릭으로 장성한 30살 청년이다. 이후 1990년 또 다른 여자친구 타마라 후드와의 사이에서 아들 크리스챤을 낳았으며 그 이후에는 전처인 니콜 미셸이 브리아, 마일리, 샤이엔, 졸라, 벨라 등 5명의 자녀를 출산했다. 또 멜 비가 낳은 11세된 딸 엔젤까지 총 9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아시아 아르젠토 /AFPBBNews=뉴스1
아시아 아르젠토 /AFPBBNews=뉴스1

○...미성년자 성관계 파문에 휘말린 이탈리아 여배우 아시아 아르젠토가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에서 퇴출됐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아시아 아르젠토는 TV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팩터' 이탈리아 판의 심사위원이었으나 결국 중도 하차가 결정됐다. 아시아 아르젠토는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폭력 폭로에 앞장서며 할리우드 '미투' 운동에 앞장섰다. 그러나 37세였던 2013년 당시 17세였던 미성년자 배우 지미 베넷을 성폭행하고 이를 무마하기 위해 38만 달러를 건넸다는 최근 보도로 충격을 안겼다. 아시아 아르젠토는 보도 내용을 부인했으나 성관계 사실을 뒷받침하는 지미 베넷과의 침대사진, 지인에게 보낸 문자 등이 공개되기도 했다.


에단 호크 /AFPBBNews=뉴스1
에단 호크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에단 호크가 "슈퍼히어로 무비는 영화가 아니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최근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하며 가진 필름 스테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영화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런 영화제가 없었다면, 대기업들이 작은 영화들을 망쳤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로건'을 언급하며 "훌륭한 '슈퍼히어로' 영화다. 주인공은 손에서 금속이 나온다. 하지만 그 영화는 브레송이 아니고, 베르만이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그는 "슈퍼히어로 무비는 진짜 영화가 아니다. 그건 진짜 영화와 많은 차이가 있지만, 대기업들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슈퍼히어로 무비가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하길 바란다. 그렇게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AFPBBNews=뉴스1
/AFPBBNews=뉴스1

○...디즈니와 넷플릭스가 본격 격돌한다. 넷플릭스가 선점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OTT)시장에 2019년 본격 진출하는 디즈니는 자체 OTT서비스의 명칭을 '디즈니플레이'로 최근 결정했다. 디즈니 CEO 밥 이거는 OTT시장 진출을 위해 넷플릭스보다 사용료를 더 낮게 책정하고 콘텐츠는 더 많이 제공한다는 전략을 세웠다는 전언. 넷플릭스에 서비스되던 디즈니 계열 영화들도 계약이 만료되는 2019년 이후 공급되지 않는다. 지난 6월 개봉한 '앤트맨과 와스프'가 넷플릭스에 선보이는 마지막 마블 영화가 된 셈이다. 다음 마블 히어로물인 '캡틴 마블'은 디즈니플레이로 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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