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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호 '모어댄블루', 2018 대만 영화 최고 오프닝

류이호 '모어댄블루', 2018 대만 영화 최고 오프닝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영화 '모어댄 블루' 스틸컷
/사진=영화 '모어댄 블루' 스틸컷


류이호 주연의 영화 '모어 댄 블루'가 대만에서 자국영화 최고 오프닝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대만에서 개봉한 '모어 댄 블루'는 2015년 '나의 소녀시대' 이후 최근 3년 간 개봉한 대만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이는 최근 3년간 개봉한 대만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국내에서 4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만 영화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영화 '나의 소녀시대'가 선보였던 2015년 이후 최고의 오프닝 성적이라 앞으로의 흥행에 더욱 관심이 모인다.


대만 박스오피스 관측망인 Taipeibo의 통계에 따르면, '모어 댄 블루'는 2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던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물론, 꾸준히 박스오피스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던 '보헤미안 랩소디',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은 '그린치'까지 제치고 쾌조의 흥행 스타트를 이뤄내 더욱 시선을 모은다. 단숨에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갈아 치운 '모어 댄 블루'는 첫날 대만 달러로 212만 2천 달러(한화 약 7700만원)의 수익을 기록, 주말 동안에는 3000만 달러(한화 약 10억 8480만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대만 내 흥행 열기가 한국 등 아시아 전역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모어 댄 블루'는 서로에게 유일한 전부이기 때문에 영원한 이별 앞에서도 사랑하기를 멈출 수 없었던 두 남녀의 사랑, 그 이상의 러브 스토리다. 국내에서는 12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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