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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무비] 송중기 스크린 컴백 '승리호' 본격 스타트 外

[위클리무비] 송중기 스크린 컴백 '승리호' 본격 스타트 外

발행 :

전형화 기자

[별★브리핑]

송중기가 '늑대소년' 조성희 감독과 재회한 '승리호'가 투자배급사가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송중기가 '늑대소년' 조성희 감독과 재회한 '승리호'가 투자배급사가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한 주간 생생한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송중기와 '늑대소년' 조성희 감독의 재회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승리호'가 신규 투자배급사 메리 크리스마스에서 투자배급을 결정,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승리호'는 조성희 감독이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이후 준비 중인 신작. 우주를 배경으로 별과 별을 오가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 SF영화다. '추격자' '늑대소년' 등을 제작한 영화사 비단길에서 제작한다. '승리호'는 송중기 합류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국권에서 투자 제안이 계속 됐다. 중국 화이브라더스가 투자한 메리 크리스마스에서 '승리호' 투자배급을 결정한 것도 이 같은 사정과 무관치 않다. '승리호'는 올 하반기 영화 제작을 목표로 주요 캐스팅과 프리 프로덕션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황정민이 중국영화 '세이빙 미스터 우' 리메이크인 '인질'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황정민이 중국영화 '세이빙 미스터 우' 리메이크인 '인질'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황정민이 영화 '인질'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인질'은 유명배우가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중국영화 '세이빙 미스터 우' 리메이크다. '부당거래' '베테랑' 제작사인 외유내강에서 한국적으로 각색해 선보인다. 황정민은 '부당거래' '베테랑' '군함도'까지 두터운 인연을 갖고 있는 외유내강과 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황정민은 올 초 소포클레스 비극 '오이디푸스'(1/29~2/24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로 연극 무대에 선 뒤 상반기 '인질'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인질'은 주요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하고 올 5월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김복근 부집행위원장을 위촉하고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이자 부집행위원장의 타계로 지난 2017년부터 공석으로 남아 있던 자리에 새로운 인사를 위촉하여 영화제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프로그래머를 맡아 온 남동철 프로그래머가 수석프로그래머를 맡게 된다. 사무국장으로는 프로그램팀장을 맡아 온 문현정 팀장이 새롭게 맡게 됐다.


'국가부도의 날'이 불법 다운로드에 강경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부도의 날'이 불법 다운로드에 강경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부도의 날'이 불법영상 파일이 유포돼 제작사가 강경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영화사집은 "'국가부도의 날'이 지난해 12월 28일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를 통한 VOD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해당 영화의 영상이 SNS와 유튜브 및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유통되고 있다"라며 "영화의 본편 영상을 무단으로 게시, 배포, 유통, 공유하거나 이를 다운로드 하는 모든 행위는 심각한 범법 행위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게시물에 대한 신고 및 경고 조치는 물론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을 의뢰하여 모든 피해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책임을 요구할 것임을 밝힌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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