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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2년 연속 빛낸 '올해의 영화상' MC의 품격 [별★한컷]

권율, 2년 연속 빛낸 '올해의 영화상' MC의 품격 [별★한컷]

발행 :

강민경 기자
배우 권율 /사진=권율 인스타그램
배우 권율 /사진=권율 인스타그램

한 주간 인상 깊었던 현장의 '한컷'을 소개합니다


배우 권율이 '올해의 영화상' MC 자리를 확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사로잡는다.


권율은 최근 열린 '제10회 올해의 영화상' 처음과 끝을 맺는 사회자로 출격했다. 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마이크를 잡았다.


'올해의 영화상'은 한국영화기자협회 소속 64개사 90여 명의 기자들이 투표권을 갖고 직접 작품과 감독, 배우들을 뽑는 영화제다.


첫 인사를 전한 권율은 '올해의 영화상' 키즈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2년 연속 사회를 맡게 돼 기쁘다. 올해 한국 영화 100주년이 되는 해에 처음으로 열리는 영화계 행사의 사회자로서 더할 나위 없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2년 연속 사회를 맡은 권율은 진중하면서도 흡입력 있는 목소리로 진행 실력을 뽐냈다. 여기에 특유의 재치는 덤이었다.


시상식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 무비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는데, 시상이 정해진 시간보다 빠르게 진행됐다. 이에 시간을 끌기 위해 권율이 나섰다.


권율은 "작년 '올해의 영화상'도 좋았지만, 특별상 부문이 생기고 한국 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는 상도 있어 더 좋네요. 한국 영화의 발자취를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좋은 영화제이자 좋은 시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괜찮나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올해의 영화상' MC 키즈로 성장하겠다며 포부를 밝힌 권율. 그가 내년에 열릴 '올해의 영화상' MC로 재출격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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