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 감독의 '극한직업'이 '베테랑'(감독 류승완)을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5위에 안착했다.
1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13일 17만 2090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342만 3409명이다.
이로써 '극한직업'은 1341만 4200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던 '베테랑'을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증인'은 8만 1456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지난 5일 개봉한 '알리타: 배틀 엔젤'은 4만 8232명을 동원했다.
'기묘한 가족'은 개봉 첫날 4만 2739명이 찾았고, '드래곤 길들이기 3'가 1만 6299명을 불러모아 5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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