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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톱5] 라미 말렉,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영예..방탄소년단, 佛 작가 표절 주장 반박

[오늘의 뉴스 톱5] 라미 말렉,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영예..방탄소년단, 佛 작가 표절 주장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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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2019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라미 말렉 /AFPBBNews=뉴스1
2019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라미 말렉 /AFPBBNews=뉴스1


▶ 라미 말렉, 2019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라미 말렉이 제91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그는 남우주연상 5관왕에 올랐다.


24일(이하 현지시각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라미 말렉은 "정말 역사적인 순간이다. 저를 끌어주신 분들 감사하고, 아카데미까지 오르게 해주셔서 고맙다. 저희를 의심하는 분도 있었지만 잘해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연인인 루시 보인턴을 향해 "루시, 너는 이 영화의 중심이다. 그리고 너는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수상자로 호명된 후 연인인 루시 보인턴과 진한 입맞춤을 나눠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라미 말렉은 제76회 골든글로브, 제25회 미국 배우 조합상,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그리고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추가하면서 5관왕에 올랐다.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홍봉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홍봉진 기자


▶ 방탄소년단, 佛사진작가 작품 표절? "주장 성립 불가"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이 프랑스 사진작가의 작품을 표절했다는 주장에 대해 소속사가 직접 해명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5일 입장을 통해 "지난 2018년 9월 한 갤러리에서 제기한 프랑스 사진작가 베르나르 포콩의 작품 유사성 주장에 대해 '주장이 성립될 수 없다'는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베르나르 포콩이 "방탄소년단이 이전에 내놓은 여러 앨범, 사진집, 뮤직비디오 영상 작업 과정에서 해당작가의 작품 내용을 베꼈다"고 주장했다. 또한 베르나르 포콩은 "법적 조치는 취할 생각이 없다. 다만 그들이 예술적 영감을 받은 데 대해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언급해줄 것을 요청한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권오중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권오중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권오중, 아들 발달장애 고백에 쏟아지는 응원


배우 권오중이 아들의 발달장애를 언급했다. 눈물까지 흘린 그의 '부정'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한편, 응원까지 하게 만들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권오중은 전문 상담가와 함께한 심리극에서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들에 대한 절절한 심정을 드러냈다.


권오중 지난해 '궁민남편'에서도 아들에 대해 "제 아이가 평범하게 태어나지 않았다. 우리나라에서는 1명이고 세계에서는 15명인데 그 케이스와 우리 애는 다르다"라며 "그때 '나는 특별한 아이를 키우고 있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아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주말에는 스케줄을 안 잡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보다 앞서 몇몇 프로그램에서도 아들이 앓고 있는 발달장애에 대해 언급해 코 끝을 찡하게 하기도 했다.


이날 권오중은 아들과 관련, 희망 역할을 맡은 김용만이 "잘하고 있다"고 격려의 말을 하자 "희망아, 난 내 아들이 나을 줄 알았어"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터뜨려 보는 이들의 가슴을 찡하게 했다.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과 마주하고 감정을 내보인 권오중의 진심은 상담가는 물론 보는 이들의 눈시울까지 붉히게 만들었다.


방송 직후 권오중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감히 위로도 못하겠다.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당신은 자랑스러운 아버지", "항상 응원합니다", "끝까지 용기 잃지 마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밴드 피아 /사진=스타뉴스
밴드 피아 /사진=스타뉴스


▶ 밴드 피아, 21년만 해체


밴드 피아(옥요한 기범 혜승 심지 헐랭)가 팀 해체를 발표했다.


피아는 25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해체 사실을 발표했다. 피아는 "록 밴드로서 여러분과 함께 했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히 영광스럽고 행복했다"며 "늦었다기엔 빠르고, 갑작스럽다기엔 예정된 선택의 순간이 다가옴에 따라 아픔과 고통을 주저하며 당신들께 오직 미안한 마음으로 글을 쓴다"고 전했다.


피아는 이어 "2019년 가을에 있을 단독공연을 마지막으로 여러분과 함께했던 밴드 피아는 공식적으로 해체한다"며 "피아를 기다리며 한결 같은 마음으로 사랑해주신 당신을 추억하며 항상 기억하겠다. 아낌없던 그 큰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여전히 함께임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피아는 1998년 결성, '소용돌이', '오아시스' 등의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시아 /사진=매니지먼트 구
정시아 /사진=매니지먼트 구


▶ 정시아, 매니지먼트 구와 재계약


배우 정시아가 현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와 재계약을 체결, 인연을 이어간다.


25일 정시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두터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 정시아와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시아가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MBC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봉선미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정시아는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에 출연 소식을 전하며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시아가 재계약을 체결한 매니지먼트 구는 탄탄한 배우 라인업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자랑하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로 배우들의 활동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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