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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가시나들' CGV보이콧 속 개봉..진심어린 지지X호평

'칠곡가시나들' CGV보이콧 속 개봉..진심어린 지지X호평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칠곡가시나들' 포스터
/사진='칠곡가시나들' 포스터


영화 '칠곡 가시나들'이 CGV보이콧을 선언한 가운데 개봉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27일 '칠곡 가시나들'(감독 김재환)이 전국 100여개 극장에서 개봉한다.


'칠곡 가시나들'은 인생 팔십 줄에 한글과 사랑에 빠진 칠곡군의 일곱 할머니들 이야기로, 매일매일 일용할 설렘을 설렘을 발견하며 '오지게 재밌게 나이듦'을 향해가는 '웰컴투에이징' 다큐멘터리다. 노년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의 전형을 과감하게 깨며, 현재를 즐기며 살아가는 노년 속 청춘을 재조명한 작품으로, 유쾌 발랄한 할머니들의 맑은 웃음 속 인생을 통찰하는 묵직한 감동을 담아 많은 관객들에게 공감과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앞서 '칠곡 가시나들'은 개봉 전 CGV보이콧을 선언했다. 김재환 감독에 따르면 지난 22일 CGV는 '칠곡가시나들' 측에 스크린 운용계획을 통보했다. 이에 따르면 CGV는 '칠곡가시나'들에 8개 스크린을 퐁당퐁당 상영할 것이며, 개봉일 실적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꾸겠다고 전달했다. 현재 전국 159개 영화관에 1182개의 관을 가지고 있는 CGV의 이 같은 정책에 '칠곡가시나들' 측은 결국 보이콧에 나섰다.


이처럼 CGV 보이콧 속 개봉한 '칠곡 가시나'를 향해 관객들의 지지와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칠곡가시나'들이 호평 속 흥행세를 이어갈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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