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양현민(39)이 최참사랑(34)과 11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28일 오후 양현민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양현민과 최참사랑이 오는 3월 30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양현민과 최참사랑은 지난 2015년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이어 '바람 바람 바람'(이병헌 감독)에도 동반 출연했다.

양현민은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에서 홍상필 역으로 출연했다. 그가 출연한 '극한직업'은 1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양현민도 천만 배우로 등극했다.
양현민은 연극 '프렌즈', '달걀의 모든 얼굴',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 '바람 바람 바람'(이상 감독 이병헌), '챔피언'(감독 김용완)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참사랑은 드라마 '부자의 탄생', '아름다운 그대에게', 영화 '스물', '바람 바람 바람', '챔피언'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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