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스타들의 한주간 소식을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의 올리비아 콜맨이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로마'의 알리파 아파리시오, '더 와이프'의 글렌 클로즈, '스타 이즈 본'의 레이디 가가, '캔 유 에버 포기브 미'의 멜리사 매카시를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제75회 베니스, 제76회 골든글로브 등 전 세계 시상식 여우주연상 11관왕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블랙클랜스맨'의 스파이크 리 감독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겨낭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스파이크 리 감독의 말에 반박했다. 스파이크 리 감독은 최근 개최된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그는 오는 2020년 대선에서 도덕적인 선택을 애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아프리카계 흑인을 위해 펼친 자신의 정책을 강조하며 맞섰다.

○...영화제작사 워너 브라더스는 '아쿠아맨' 속편의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아쿠아맨2'는 오는 2022년 12월 16일로 개봉한다. 제임스완 감독과 피터 사프란이 제작하고, 전편과 같이 데이비드 레슬리 존슨맥골드릭이 각본을 집필한다. 전편에 출연했던 엠버 허드, 윌렘 다포, 패트릭 윌슨, 니콜 키드먼 등이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다.

○...윌 스미스가 '수어사이드 스쿼드 2'에 출연하지 않는다. 최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윌 스미스가 '수어사이드 스쿼드 2'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윌 스미스는 스케줄 조율에 어려움을 겪어 '수어사이드 스쿼드 2' 출연이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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