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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도로 보는 광활한 우주..'캡틴마블' 스크린X 체험기

270도로 보는 광활한 우주..'캡틴마블' 스크린X 체험기

발행 :

김미화 기자

'캡틴마블' 스크린X 체험기

'캡틴마블' 포스터
'캡틴마블' 포스터


마블 히어로 최고 파워를 뽐내는 '캡틴 마블'의 활약이 270도로 펼쳐진 스크린X 위로 그려지면 그 짜릿함이 배가 된다.


최근 스크린X 관을 찾아 '캡틴 마블'을 감상했다. '캡틴마블'의 동선을 따라 벽의 양 옆으로 펼쳐진 스크린X 화면은 화려한 볼거리였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분)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캡틴 마블' 스크린X에서는 3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스크린X 화면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좌우 270도로 펼쳐진 스크린에 표현해낸 스크린X를 통해 캡틴 마블'과 함께 우주로 떠나는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스크린X가 퀸의 무대로 관객을 초대했다면, '캡틴 마블'과 함께 하는 스크린X는 관객을 1995년의 미국으로 또 우주로 관객을 초대한다.


'캡틴마블' 스틸컷
'캡틴마블' 스틸컷


먼저 스크린X로 펼쳐지는 크리족 문명의 모습, 광활한 우주 등은 눈을 즐겁게 만든다. 우주 뿐 아니라 캐럴 댄버스와 닉 퓨리가 공군 기지로 가는 여정에서 보여지는 미국의 광활한 풍광 역시 볼거리다. 여기에 전투신 등 스케일이 큰 장면에서는 압도적인 화면이 펼쳐져 관객을 사로잡는다.


'캡틴마블'은 개봉 나흘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마블 솔로무비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우며 달리고 있다. '캡틴마블' 스크린X관은 다면으로 넓게 펼쳐진 화면과 함께 '캡틴마블'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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