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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알러지' 브리 라슨, 구스와 어떻게 연기했나 [★비하인드]

'고양이 알러지' 브리 라슨, 구스와 어떻게 연기했나 [★비하인드]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캡틴마블' 스틸컷
/사진='캡틴마블' 스틸컷


몰랐던, 영화 속 뒷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


마블의 첫 여성 히어로 솔로 무비 '캡틴마블'이 흥행 중인 가운데, 영화 속에서 캡틴 마블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캐릭터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고양이 구스다. MCU(Marvel Cinematic Universe) 최초로 등장한 고양이 캐릭터 구스는 귀여운 고양이의 모습을 했지만 반전매력(?)을 숨기고 닉 퓨리와 캡틴 마블은 물론 관객까지 놀라게 만든다.


'캡틴 마블'의 고양이 구스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실제 고양이들과 고양이 모형, CG가 모두 합쳐져 만들어졌다. 레지라는 고양이가 메인으로 선발되었고, 아치, 곤조, 리조까지 총 네 마리의 고양이가 구스를 연기했다.


이처럼 촬영장에서 네 마리의 고양이가 활약한 가운데 브리 라슨이 심한 고양이 알러지(allergy)가 있다는 것이 알려져 놀라움을 전한다.


브리 라슨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귀여운 고양이와 친하게 지내지 못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라슨은 "저는 정말 무섭고 힘든 스턴트 연기를 다 하려고 했다. 하지만 가장 큰 장애물은 고양이었다.


브리 라슨은 평소 강아지등 동물들을 좋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고양이 알러지가 유독 심해 고양이를 만지기도 힘들다고. 이에 '캡틴마블'에서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고양이를 집어드는 장면에서는 박제된 가짜 고양이 모형을 사용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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