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스타 벤 에플렉이 전처 제니퍼 가너와 부활절을 함께 했다.
미국의 부활절인 21일(현지시간) 벤 에플렉과 전처 제니퍼 가너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부활절을 맞이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함께 모인 것.
두 사람은 사이에는 딸 바이올렛(14), 세라피나(10)와 아들 사무엘(7)이 있다. 둘은 지난 2015년 10년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이혼을 발표했으며, 2017년 4월 이혼장을 접수했다.
그 후 벤 에플렉은 'SNL'의 프로듀서 린제이 슈쿠스와 만남을 가진 후, 헤어졌다 다시 만나는 듯 보였지만, 최근 다시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 한 지인은 "린제이는 아이와 전 남편과 직장이 모두 뉴욕에 있는 반면, 벤은 가족과 일이 모두 LA에 있는 탓에 스케줄이 잘 맞지 않았다.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고 상대를 존중하며, 노력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전했다.
한편 벤과 제니퍼는 의견차이는 접어둔 채, 공동육아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벤 에플렉은 엘렌 드제네레스쇼에 출연해 아들 샘의 야구팀 코치를 맡은 사실을 전했다.
그는 쇼에서 "리틀 리드팀의 코치를 맡고 있다. 굉장하다. 매우 재미있으며, 아이들 모두 훌륭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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