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플루언서 김수미가 가수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 이혼을 발표한 후 근황을 전했다.
김수미는 3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보고싶었던 친구 만나서 수다도 떨고, 이발도 하고ㅋㅋ 건강검진도 하고, 사람들 북적북적한 곳에 가서 호떡도 사먹고, 집청소도 하고, 눈알 빠지도록 퍼즐도 하고... 제법 즐거운 겨울의 하루하루를 모아 올려봅니다"라며 다수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수미는 머리를 자르는 모습부터 건강검진을 한 모습, 캐릭터숍, 카페 등에 가며 여가시간을 즐긴 모습이었다. 건강검진에서 그는 별다른 이상이 없음을 알렸으며, 밝은 미소의 셀카를 공개하며 마음이 안정된 상태임을 알렸다.
김수미는 지난 16일 개코와 결혼을 발표한 후 약 보름 만에 인스타그램 피드를 처음 올리며 미뤄왔던 일상 공개를 한꺼번에 했다.

개코는 지난 1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심스러운 마음으로 개인적인 소식을 전한다. 작년 저희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부부로서의 관계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라며 김수미와 이혼을 발표했다. 개코는 "부모로서 공동 양육의 책임은 끝까지 이어갈 것"이라며 양육 계획을 밝혔다.
같은 날 김수미도 "개인적인 이야기인 만큼 조심스럽게 전한다. 지난해 충분한 대화를 거쳐 서로의 삶을 존중하는 선택으로 부부 관계를 정리했다"라며 "앞으로도 부모로서의 책임과 역할은 변함없이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개코와 김수미는 지난 2011년 결혼, 그해 첫 아들을 낳았으며 2015년 둘째 딸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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