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제72회 칸영화제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브래드 피트는 21일(현지시각) 프랑스 칸에서 열린 칸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레드카펫에 올랐다.

이날 브래드 피트는 콘엔틴 타란티노 감독, 타란티노 감독의 아내 다니엘라 픽,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고 로비 등과 함께 등장했다.

브래드 피트는 블랙 수트에 나비 넥타이로 포인트를 줬다. 취재진을 향해 인사를 하는 등 다양한 포즈와 여전한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1969년 미국 LA에서 생활하는 히피들의 이야기와 찰스 맨슨 살인사건에 대해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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