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동휘가 정치인을 연상시키는 프로필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의 코너 '나나랜드'에는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어린 의뢰인'의 주역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휘는 김영철이 "영화 홍보를 위한 빅픽쳐였냐?"라고 질문하자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그 사진이 프로필 사진으로 변경되고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동휘는 "지금은 저 자신을 더 사랑하기 위해서 자꾸 보니 정이 들었다. 인터뷰 준비 당시 사진에 대해 '강렬하네요'라고 말했더니 프로필 사진이 바뀌어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린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을 쫓는 이야기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드라마다.이는 지난 2013년 전 국민을 분노하게 만들었던 '칠곡 아동 학대 사건'을 모티브로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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