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킹스맨' 시리즈의 프리퀄이자 세 번째 이야기인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감독 매튜 본)의 개봉이 내년 2월로 확정 됐다.
19일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최초로 공개 된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티저 예고편은 기존 '킹스맨' 시리즈와 차별화되는 새로운 스토리와 강렬한 비주얼, 그리고 역대급 스케일까지 갖추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티저 예고편은 웅장한 음악과 함께 누군가를 등에 업고 전장을 누비는 한 남자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1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만큼, 당시 시대상을 완벽 반영한 비주얼과 기존 '킹스맨'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비장한 모습들이 '킹스맨' 탄생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 백만명의 목숨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을 막아야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베일에 감춰졌던 독자적인 정보 조직 킹스맨의 탄생을 그린 작품이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부터 '킹스맨: 골든 서클'까지 '킹스맨' 시리즈를 흥행시킨 매튜 본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랄프 파인즈부터 해리스 딕킨슨, 구드 등 초호화 캐스팅을 예고하며 역대급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한편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2020년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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