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고은이 자원순환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29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오는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김고은을 자원순환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위촉식을 시작으로 김고은은 목소리 재능기부 등 환경부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자원순환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우리의 일상에서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일회용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김고은 씨가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밝혔듯이 버려진 일회용 플라스틱은 지구와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많은 시민들이 자원순환 생활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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