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스타 젠다야 콜먼이 파격 드레스로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젠다야 콜먼은 지난 2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제 71회 에미상 시상식'(71st Primetime Emmy Awards)에 참석했다.
이날 젠다야는 그린 계열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가 입은 드레스는 상의 속옷을 입지 않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파격적이었다. 상의는 망사와 누드톤의 의상이 겹쳐졌고, 마치 상반신을 완전히 노출한 듯한 착시 현상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옆트임의 드레스 하의를 통해 그녀의 아름다움이 한껏 강조됐다.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보여준 학생 역할에서 볼 수 없던, 강렬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젠다야는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자신의 모습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그녀의 이 같은 파격 드레스에 세계 팬들은 감탄하는 한편,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젠다야는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에서 미쉘 역을 맡아 한국 영화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외에도 미국 HBO 드라마 '유포리아' 등에서 주연을 맡아 미국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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