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주 영화계 소식 알려드립니다.
○...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늘도 위위'(감독 박범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배우 선우선, 박범준 감독이 참석해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오늘도 위위'는 선우선과 12마리 고양이가 여행을 떠나는 심장 떨리는 여행기를 담은 감성 피크닉 무비다.

○...영화 '두번할까요'(감독 박용집)가 베일을 벗는다. 8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두번할까요'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된다. '두번할까요'는 이날 배우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그리고 박용집 감독이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두번할까요'는 생애 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 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분) 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 분)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다.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신문기자'(감독 후지이 미치히토)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된다. '신문기자'는 가짜 뉴스부터 댓글 조작까지 국가가 감추려는 진실을 집요하게 쫓는 기자의 이야기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진행되지 않는다.

○...티모시 샬라메가 '더 킹: 헨리 5세' 홍보를 위해 내한했다. 9일 오후 1시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영화 '더 킹: 헨리 5세' 야외 무대 인사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티모시 샬라메, 조엘 에저튼, 프로듀서 디디 가드너, 제레미 클레이너, 크리스티나 오 그리고 감독 데이빗 미쇼가 참석한다. '더 킹: 헨리 5세'는 유롭게 살아가던 왕자 할이 왕좌에 올라 전쟁으로 혼란에 빠진 영국의 운명을 짊어지며 위대한 왕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9일 오후 3시 30분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 야외 무대 인사가 열린다. 이날 배우 정해인 그리고 정지우 감독이 참석한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 분)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1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블랙머니'(감독 정지영) 제작보고회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배우 조진웅, 이하늬, 정지영 감독이 참석해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조진웅 분)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버티고'(감독 전계수)의 언론배급시사회가 1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천우희 분)이 창 밖의 로프공과 마천루 꼭대기에서 마주하게 되는 아찔한 고공 감성 무비다. 이날 언론배급시사회에는 배우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 그리고 전계수 감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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