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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 "'니나 내나' 속 취중 연기, 너무 풀어버려 후회" [★숏터뷰]

장혜진 "'니나 내나' 속 취중 연기, 너무 풀어버려 후회" [★숏터뷰]

발행 :

강민경 기자
배우 장혜진 /사진제공=명필름
배우 장혜진 /사진제공=명필름

배우 장혜진(44)이 영화 '니나 내나' 속 취중 연기 장면에 대해 "너무 풀어버렸다"며 웃음을 지었다.


장혜진은 24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니나 내나'(감독 이동은)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 '니나 내나'는 오래전 집을 떠난 엄마에게서 편지가 도착하고, 각자 상처를 안고 살아온 삼 남매가 엄마를 만나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모습을 그렸다.


이날 장혜진은 "극중 취중 연기는 놓아버렸다고 생각한다. 동공과 쌍커풀을 풀어버렸다. 저조차도 깜짝 놀랐다. 모니터를 하지 않은 장면이었다"고 말했다.


장혜진은 "오히려 의식(모니터 하는 것)을 하고 연기를 하면 더 예쁘게 나오게 카메라 각도 조절 등을 생각하게 될까봐 모니터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영화를 보고 나니 정말 후회가 됐다. 취중 연기도 예쁘고 귀엽게 할 수 있는데 너무 풀어버렸다"고 전했다.


한편 '니나 내나'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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