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이 월요일에도 14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하고 있다.
2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지난 28일 14만 242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26만 2900명이다. '82년생 김지영'은 통상 극장가 비수기인 10월의 월요일에도 15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모으며 관심을 입증했다.
2위는 '조커'로 '말레피센트2'를 따라잡고 3만 299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499만 461명으로 500만 명 돌파가 눈 앞이다.
3위는 '말레피센트2'로 2만 9215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15만 4869명이다.
흥행 물결을 탄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둘째 주에도 흥행 열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얼마나 많은 관객을 모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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