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11월 1일 영진위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지난달 31일 15만 8330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81만 6682명이다.
이로써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첫날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 1위 자리를 내준지 하루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2위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차지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15만 3521명을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42만 9196명을 기록했다. 물론 '82년생 김지영'과의 격차는 4809명이다. 순위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3위는 '날씨의 아이'의 몫이었다. '날씨의 아이'는 3만 3296명의 관객으로부터 선택을 받았다. 누적관객수는 13만 1516명이다.
뒤를 이어 '조커'에는 2만 1797명, '말레피센트 2'에는 1만 8424명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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